화순 만연공영주차장 BF 인증 획득

구길용 2021. 1. 2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은 27일 만연공영주차장(구 광덕택지공영주차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al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연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주차 구획 103면 규모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사준공 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BF 본인증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개발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정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7일 만연공영주차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1.01.27.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7일 만연공영주차장(구 광덕택지공영주차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al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일시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설계 단계에서 예비 인증을 받은 후 준공 단계에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인증을 받는 절차다.

만연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주차 구획 103면 규모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사준공 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BF 본인증을 획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만연공영주차장이 BF 인증을 획득한 것은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며 "교통약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