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열방선교본부 'TCS 국제학교'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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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안성열방선교본부 TCS국제학교를 일시 폐쇄조치했다.
시는 지난 25일 IM선교회 발 국제학교 집단발생에 따라 안성 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129명 중 116명(13명 타지역 검사완료)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전날 학생 1명과 교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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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안성열방선교본부 TCS국제학교를 일시 폐쇄조치했다. 폐쇄기간은 2월 9일까지다.
시는 지난 25일 IM선교회 발 국제학교 집단발생에 따라 안성 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129명 중 116명(13명 타지역 검사완료)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전날 학생 1명과 교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음성 판정자 114명에 대해서는 실 거주지로 이동 및 자가격리 수칙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관할 보건소로 이관 및 관리를 요청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에 그치지 않고,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파악 및 방역관리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미인가 시설에 대한 제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성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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