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개영상 누락 논란? 소속사 "유감" [종합]
[스포츠경향]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가수 임영웅의‘2020 APAN 뮤직 어워즈’ TOP10 소개 영상 누락에 대해 해명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27일 임영웅 공식 팬카페를 통해 “뉴에라프로젝트에서‘2020 APAN 뮤직 어워즈’ 측에 임영웅의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아티스트 소개 영상이 누락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임영웅의 또 다른 매니지먼트인 물고기뮤직은 본 사안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현재의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복잡한 업무 관계를 헤아리고 또 다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확인과 논의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이번 논란에 대한 해명이 지체된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뉴에라프로젝트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임영웅 씨의 팬분들께서 넓은 이해로 평안한 마음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밀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24일 진행된‘2020 APAN 뮤직 어워즈’에서는 임영웅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아이즈원 등을 2020년을 빛낸 10팀의 아티스트인 ‘APAN TOP10’에 선정했다. 하지만 이날 시상식 도중 ‘APAN TOP10’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임영웅의 소개가 누락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임영웅을 제외한 9팀의 가수만 해당 영상에 소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임영웅의 팬들은 뉴에라프로젝트 측에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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