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촬영감독이 찍는 첫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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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노'와 영화 '해적'의 천성일 작가가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로 돌아온다.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선택한 첫 드라마라는 점도 흥미롭다.
김홍선 감독은 "액션과 CG는 드라마를 구성하는 볼거리"라며"그걸 지향했다기보다 루카 프로젝트와 관련된 캐릭터들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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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주연작
[파이낸셜뉴스] 드라마 ‘추노’와 영화 ‘해적’의 천성일 작가가 tvN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로 돌아온다. ‘보이스’, ‘손 the guest’ 등을 통해 마니아 군단을 거느린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선택한 첫 드라마라는 점도 흥미롭다. 여기에 영화 ‘안시성’ 장재욱 무술 감독까지 가세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 김성오가 광기 어린 추격자 ‘이손’으로 분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박혁권은 휴먼테크 연구소의 L.U.C.A.(루카)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숨은 실세, 국정원 ‘김철수’로 무게감을 뽐낸다. 안내상은 국내 최고의 유전자 편집 이론을 확립한 실력자이자,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집착하는 휴먼테크 연구소 소장 ‘류중권’으로 분한다. 진경은 휴먼테크를 설립해 최고의 과학자들을 영입해온 미스터리한 인물 ‘황정아’로 변신한다.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을 품은 채 비밀스러운 프로젝트에 합류한 세 사람은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가진 지오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과 추격으로 극적 긴장감을 조율한다.
김래원은 27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의 매력으로 “모든 걸 다 갖췄다"며 "드라마에 들어가는 곡들이 깔린 예고편 영상을 보고 나도 기대가 됐다. 볼거리, 들을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홍선 감독은 “액션과 CG는 드라마를 구성하는 볼거리"라며"그걸 지향했다기보다 루카 프로젝트와 관련된 캐릭터들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월 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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