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복지정책 확대

김종효 2021. 1. 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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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에 나선다.

시는 민선 7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포용적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에 걸맞도록 기존 시책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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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에 나선다.

시는 민선 7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포용적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에 걸맞도록 기존 시책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먼저 선제적 대응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집배원과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1004명의 인적 안전망 '엔젤 복지통신원'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업무상 수시로 각 가정을 방문하는 이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시에 통보해 주고 이에 따라 행정이 먼저 가다서는 지원을 펼치자는 취지다.

또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와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지급하는 '신입생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이 시행 중이다.

저소득 가구 긴급생활비와 실직·휴폐업·재해·재난으로 인한 위기가구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도 지급하고 있다.

'100세 시대'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초연금을 지급과 일자리사업도 확대했다.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길러내기 위한 '자활근로사업'과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 상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유진섭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관리를 통해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 수요 확대에 맞춰 지역자원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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