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단녀'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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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시작한 본 센터의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 2개 설립, 동아리원 18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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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 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여성 모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모집부문은 ▲강사형 ▲창업형▲기술숙련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용공간지원, 전문성 신장교육과 멘토링교육, 실습재료비, 강사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2월 26일까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통에 위치한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창업시에는 컨설팅과 함께 창업지원금(법인, 혐동조합 등기비용, 제품인증 비용, 특허등록 수수료 등)도 일부 지원 가능하다.
2014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시작한 본 센터의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 2개 설립, 동아리원 18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의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강사형 동아리에서는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하고, 진로직업체험 강의를 비롯하여 221건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6명이 강사로 입직하였다. 기술숙련형 동아리는 판매능력 제고와 수익창출을 위하여 슬로우마켓을 개최했다.
또한 지역 내 숨은 경력단절여성 공예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2019년과 2020년에는 <핸드메이드 작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공예 판매처 판로개척에 중점을 뒀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권미영 관장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과 역량이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 며 여성 소모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경기도 지정 여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훈련과 취업교육, 직업상담, 알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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