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이웃 돕기 성금 등

이준구 입력 2021. 1.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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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식을 줄 모르는 이웃 돕기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시는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권정희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는 김정원 구청장이 수지구 도로개설사업 현장 11개소를 둘러보는 등 현안 지역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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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이어지는 용인시 성금 기탁.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식을 줄 모르는 이웃 돕기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시는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권정희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금까지 모두 14억2266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의 코로나19 방역활동.

◇1년째 이어온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코로나 방역활동

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함께 용인시 자율방재단을 조직하여 태풍, 홍수, 산사태, 익사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그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1년째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에 위험을 무릅쓰고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국가유공자들의 방역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로 개설 현장을 점검하는 김정원 수지구청장.

◇ 김정원 수지구청장, 도로 개설 현장·체육시설 점검

용인시 수지구는 김정원 구청장이 수지구 도로개설사업 현장 11개소를 둘러보는 등 현안 지역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고기동 수지 소1-96호 개설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예정 구간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신봉동ㆍ성복동 등 설계·보상이 진행 중인 도로 구간도 살펴보며 주민 불편 등 민원사항을 확인했다.

수지구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구청장의 관내 9개 동 순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이정표 기흥구청장.

◇이정표 기흥구청장, 흥덕지역아동센터 방문 격려

용인시 기흥구는 이정표 구청장이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아동들이 개인위생을 관리하도록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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