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 묵직한 존재감 발산
[스포츠경향]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속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이 될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강여주(조여정 분)의 지하실에서 뭔가를 찾아낸 차수호(김영대 분)의 의문이 어떻게 풀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대는 투철한 애국심을 지닌 국정원 에이스 차수호 역으로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 조여정과 독특한 케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수호가 작가인 강여주(조여정 분)의 조수로 접근해 감시하다가 애틋한 감정을 느끼는 변화, 그리고 백수정을 죽인 범인을 찾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무뚝뚝한 수호는 유독 강여주와 있을 때 저도 모르는 모습이 나온다. 독특한 강여주를 감시하는 것이 임무라는 것에 허탈해하다가 점점 여주에게 물들어가면서 그를 대하는 태도에 애정이 보이는 점이 설렘 포인트 중 하나다. 무심해 보이지만 여주의 위기의 순간에서 그를 구해내는 흑기사 같은 면모와 여주에게 물들어 ‘여주잘알’이 되는 변화가 흥미를 유발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남주, ‘펜트하우스’ 주석훈이 교복으로 인기를 모았다면,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데뷔이래 가장 캐주얼한 스타일로 연기를 펼쳤다. 티셔츠 하나를 입어도 한눈에 들어오는 김영대의 비주얼과 훤칠한 키, 넓은 어깨로 한층 시선몰이 중이다.
드라마에 고난도 액션씬과 상의탈의 장면이 있고 또 국정원 에이스라는 캐릭터 설정 더해져 남성미를 보일 수 있는 몸 상태가 필요했다. 이에 김영대는 작품을 위해 운동을 시작, 멋진 장면들을 탄생시켰다.
김영대가 조여정과 이루는 ‘케미’ 역시 인상적이다. 선배인 조여정의 노련함과 풋풋한 김영대의 조합이 오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수호가 여주를 바라보는 눈빛과 달콤살벌한 듯하지만 여린 구석이 있는 여주가 수호와 붙을 때마다 두 사람의 피지컬 조합 역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같이 있을 때 설렌다”, “묘한 분위기가 있다”며 간질간질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대는 2월 방송 예정인 SBS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촬영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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