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새로운 혈통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3월 개봉

선미경 2021. 1.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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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작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감독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의 메인 예고편과 2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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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202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작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감독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의 메인 예고편과 2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동남아시아풍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쿠만드라 왕국을 배경으로 라야와 시수의 만남을 그려 시선을 집중시킨다. 인간과 드래곤이 조화롭게 살던 쿠만드라 왕국은 악의 세력에 의해 5개의 땅으로 분열되고, 두려움 속에 분열된 채 살아온 쿠만드라 부족들은 또다시 악의 세력이 부활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평화를 되찾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전사 라야의 모습은 디즈니의 새로운 전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서는 이국적인 모습의 쿠만드라 왕국을 배경으로 용맹하게 서 있는 전사 ‘라야’의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 시수의 실루엣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포스터 속 “분열된 땅, 쿠만드라의 전설”이라는 카피는 드래곤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왔던 신비로운 쿠만드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라야와 드래곤 시수가 하나가 되어 펼칠 모험과 미션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디즈니 대표 오리지널 무비 '겨울왕국', '모아나'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저항군 로즈 역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켈리 마리 트란이 디즈니의 새로운 혈통, 전사 라야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오션스 8'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독보적인 개성의 배우 아콰피나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맡아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개봉.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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