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지급..경북 시·군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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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이다.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청송에 주소와 영업장을 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가운데 식당·관광버스 운영자도 가능)이다.
윤경희 군수는 "맞춤형 재난지원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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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이다.
청송군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청송사랑화폐로 50만원씩 지급한다.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집합 금지 업종은 100만원이다.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청송에 주소와 영업장을 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가운데 식당·관광버스 운영자도 가능)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2일까지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군수는 “맞춤형 재난지원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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