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JDC 이사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

좌승훈 2021. 1. 2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27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라스틱 줄이기, 고(Go)! 고(Go)!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챌린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탈 플라스틱 사회로"
문대림 JDC 이사장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27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라스틱 줄이기, 고(Go)! 고(Go)!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챌린지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이사장은 지난 15일 자원순환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인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 박서정 학생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문 이사장은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결국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면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로 플라스틱 칫솔 사용을, 해야 할 한 가지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사용을 약속했다.

한편 JDC는 지난해 11월 자체 환경 실천운동인 ‘JDC 4R 캠페인’을 가졌다. JDC는 당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여 개의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바꿨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