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전문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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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사회적경제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 시장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 거점으로서 사회적경제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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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가 사회적경제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 시장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 거점으로서 사회적경제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가톨릭대를 포함해 총 4개 대학이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 융복합 전공 신설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성과 인프라 강화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연속 선정된 가톨릭대는 올해도 전문교과 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약 500시간의 전문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교내 학생들의 사회적 기업 취·창업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 사회적 경제 센터, 부천 도시재생 지원 센터와 협력해 수도권 소재 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혁신 시민대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승균 교수(사회혁신융복합전공)는 "정부와 주요 대기업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가톨릭대 역시 그 동안 쌓은 전문적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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