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스타 박승희, 패션 브랜드 대표와 4월 결혼

진향희 입력 2021. 1. 27. 16:57 수정 2021. 1.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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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스타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박승희(29)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4월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배려심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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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빙상스타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박승희(29)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패션 브랜드 대표로 5세 연상이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4월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1년 6개월 전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 신랑은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승희는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배려심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무대를 주름잡은 쇼트트랙 스타로,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로 2관왕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2010년과 2014년에 두 차례 올림픽 무대에 나선 박승희는 2010년 밴쿠버대회 1,000m와 1,500m 동메달, 2014년 소치 대회 500m 동메달까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 1000m에 출전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 모두에 나서게 된 기록도 남겼다.

평창 올림픽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패션 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박승희는 “개인 사업과 더불어 체육인으로서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happy@mk.co.kr

사진ㅣ어썸프로젝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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