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화학공장서 황산 50리터 유출..중화작업 중

정우용 기자 입력 2021. 1.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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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중화작업과 함께 황산의 하수 유입을 막고 있다.

불휘발성 액체인 황산은 금속을 녹이는데 쓰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화작업을 마치면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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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도소방본부제공) 2021.1.27/© 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중화작업과 함께 황산의 하수 유입을 막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휘발성 액체인 황산은 금속을 녹이는데 쓰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화작업을 마치면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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