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광주공장 '혈액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촉발된 혈액수급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위니아딤채는 27일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소재한 광주공장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위니아딤채 광주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위니아딤채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2회 이상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적십자혈액원을 통해 헌혈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지난해 그룹 계열사와 함께 광주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기부하고,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딤채 김치냉장고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위니아딤채 광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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