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 화학제품 도매업체서 황산 50L 누출.."인명피해 없어"

백경열 기자 2021. 1. 27. 16: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의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황산 50ℓ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오후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중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는 업체 측의 신고를 받고 차량 19대, 인원 83명을 현장에 보내 중화 작업 등 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업체에서 중화 작업 및 하수 유입 방지 등 후속 조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사고 수습 후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