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 강릉시민축구단 29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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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오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1999년 창단한 강릉시청축구단은 그동안 우승 6회, 준우승 9회 등의 성적을 거두며 강원 축구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은 기존 강릉시청축구단을 승계해 대한축구협회 K3·K4 리그뿐만 아니라 유소년 꿈나무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축구단 출범을 계기로 강릉을 열정의 축구 도시로 다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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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는 오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1999년 창단한 강릉시청축구단은 그동안 우승 6회, 준우승 9회 등의 성적을 거두며 강원 축구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은 기존 강릉시청축구단을 승계해 대한축구협회 K3·K4 리그뿐만 아니라 유소년 꿈나무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축구단 출범을 계기로 강릉을 열정의 축구 도시로 다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미세먼지 저감 생활 밀착형 실내정원 조성
(강릉=연합뉴스) 강릉시는 다중이용시설에 생활 밀착형 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0억원을 투자해 강릉아트센터에 1천380㎡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실내정원은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로감이 높은 시민들에게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릉시 올해 해양수산 분야에 172억원 투자
(강릉=연합뉴스) 강릉시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에 172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해양관광과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64억원을 투자해 도시민과 어촌이 공존하는 국민 힐링·소득형 해양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어업인 경영안정과 어업 환경 개선 사업에 33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어업경영체 가구에 70만원씩 어업인 수당을 처음 지급한다.
아울러 75억원을 투자해 수산업 활력을 높이고 동해(바다)를 지키는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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