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청년창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내달 7명 선발

한훈 2021. 1.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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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상한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이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채택돼 지원을 받게 됐다.

무주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창업에 사용될 정부 예산 6500만원을 확보해 내달 중 지원대상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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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창업에 사용될 정부 예산 6500만원을 확보해 내달 중 지원대상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1.01.27.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상한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이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채택돼 지원을 받게 됐다.

무주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창업에 사용될 정부 예산 6500만원을 확보해 내달 중 지원대상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내달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희망청년 7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대상자는 기본창업교육과 창업 역량강화, 창업 아이템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72시간 정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무주군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다.

군은 교육을 마친 청년을 상대로 창업적격자 3명을 다시 선정한다. 선정된 3명에게는 창업 시 사무실 임차료와 공공요금,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며 "청년들에게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무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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