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길 만들기 위해 시민들 관심 절실″

정재훈 입력 2021. 1.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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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생활쓰레기 2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단투기에도 적극 대응한다.

조광한 시장은 27일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연합 단체 에코패밀리 회원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퇴계원 일대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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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생활쓰레기 2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단투기에도 적극 대응한다.

조광한 시장은 27일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연합 단체 에코패밀리 회원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퇴계원 일대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의 광활한 지역적 특성과 인력부족 으로 상시감시에 한계가 있는 무단투기 문제를 사회단체와 연계하는 ‘싹쓰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광한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단속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돼야 한다”며 “무단투기로 그냥 버리는 쓰레기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깨끗한 남양주 에코로드를 만들기 위해 각 지역 에코패밀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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