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식] 송기섭 진천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진천·증평·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교통사고 위험에서 어린이를 최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이다.

송 군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 지목을 받은 송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성우 군의회의장, 정구영 교육지원청교육장, 전미희 녹색어머니회장을 지목했다.

[진천군, 개간대상지선정협의회 운영지침 제정] 진천군은 개간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와 재해예방을 위해 개간대상지 선정협의회 운영지침을 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 개발여건이 상승하면서 임야개간 신청 증가에 따른 조처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내·외부위원 10명 이내로 개간대상지선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정할 예정이다.

[증평군, 준공시설물 357곳 하자검사]

증평군은 1월 말까지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준공시설물 357곳을 대상으로 하자검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조물 결함·균열·누수 유무 확인과 지식이나 기술을 필요하면 전문기관에 의뢰한다.

하자 발견 시 보수청구와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하자검사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요인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김낙구·장석호 소방교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

증평소방서가 27일 김낙구·장석호 소방교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인증서다.

이들 소방관은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외상환자와 기계사고로 하지가 절단된 환자를 응급처치와 적절한 이송으로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했다.

[괴산군민장학회, 지역인재 장학증서·고액기부자에 감사패]

괴산군민장학회가 27일 지역인재 장학증서와 고액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문대 입학생 6명과 고액기부자는 지난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대표 7명이다.

이날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세입·세출결산, 올해 장학사업의 2개 안건도 심의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외지유출 방지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7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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