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작년 전통시장 영세상인 6266명에 소액대출 47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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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으로 영세상인 6266명에게 전년 대비 8.8% 증가한 471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직접 방문해 시장상인들에게 전통시장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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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으로 영세상인 6266명에게 전년 대비 8.8% 증가한 471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 평균 2.9% 금리로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751만원이었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금융 애로를 경감하고 고금리 일수 대출 근절 등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서금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건어물시장 등 전국 24개 전통시장에서 영세상인의 매출 지원을 위해 황태·떡 등의 물품을 구입해 쪽방촌·노인복지관 등 총 17곳에 기부하고, 500개 전통시장에 마스크·항균물티슈 등 방역 물품 총 5만개 상당을 기부했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직접 방문해 시장상인들에게 전통시장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홍보했다. 또 생업에 바빠 시간을 낼 수 없는 상인들을 위해 이동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서민금융상담버스'도 함께 진행해왔다.
서금원은 명절 대목임에도 코로나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총 100억원의 소액대출 '설 명절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 한해동안 '설 명절자금' 100억원을 포함해 전통시장 상인에게 총 500억원의 소액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 명절자금 소액대출을 희망하는 상인은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을 수행 중인 상인회에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설 명절을 앞둔 이날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이동상담과 함께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리고 시장에서 구입한 200만원 상당의 떡·과일 등을 미혼모시설인 구세군두리홈에 기부했다.
이계문 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겠다"며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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