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순환', '돌' 등 창작무용 신작 다음달 대학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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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단 '알티밋'(Altimeets)의 '고요한 순환'과 아트그룹 '휴먼스탕스'의 '돌' 등 창작무용 신작 4편이 다음 달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오후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에서 우수 창작 레퍼토리로 선정된 무용 4편을 다음 달 6~28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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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오후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에서 우수 창작 레퍼토리로 선정된 무용 4편을 다음 달 6~28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고요한 순환'과 '돌', '그런데 사과는 왜 까먹었습니까?', '두 개의 혀' 등이다.
예술위 측은 "중요시하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 동시대적 담론을 형성하고, 상징적인 오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제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다음 달 6~7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고요한 순환'은 수레바퀴처럼 돌고 도는 삶과 죽음의 굴레 속에서 유한한 듯 영원한 듯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몸으로 전한다. 삶의 단계를 따라 나아가는 인간 군상을 표현하기 위해 드로잉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연주 등을 활용한다. 2010년부터 동양의 윤회 사상과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주제에 집중해 온 인천시립무용단 상임 부안무가 전성재가 안무를 맡았다.
'고요한 순환'(2월 6일 오후 3시), '그런데 사과는 왜 까먹었습니까?'(20일 오후 4시), '두 개의 혀'(21일 오후 3시), '돌'(28일 오후 4시)은 공연 녹화 영상을 네이버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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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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