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 포항지부 교회 관계자·학생 13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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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대전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관련 IM선교회와 연관성 있는 포항시 북구 모 교회의 IM선교회 포항 한다지부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교회 관계자와 학생 등 13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교회 목사와 학생들은 대전 IEM국제학교 관계자 등과 접촉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3월1일 개교를 준비하다 이번 사태로 개교를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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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대전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관련 IM선교회와 연관성 있는 포항시 북구 모 교회의 IM선교회 포항 한다지부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교회 관계자와 학생 등 13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지부는 오는 3월1일 개교를 준비 중이며, 학생 12명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교회 목사와 학생들은 대전 IEM국제학교 관계자 등과 접촉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3월1일 개교를 준비하다 이번 사태로 개교를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포항시에서는 대전 IEM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지난 21일 증상을 보여 포항의 집에 온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결과 확진으로 판명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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