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뉴딜로 경남 제조업 재도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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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7일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의 스마트뉴딜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워킹그룹 스마트뉴딜 분야 위원 8명 등이 참석해 스마트 뉴딜을 통한 경남 제조업 재도약의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은 그린뉴딜 분야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고 스마트 뉴딜 분야는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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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스마트 뉴딜 핵심은 IT분야 인재양성"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27일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 스마트뉴딜 분야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27일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의 스마트뉴딜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워킹그룹 스마트뉴딜 분야 위원 8명 등이 참석해 스마트 뉴딜을 통한 경남 제조업 재도약의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은 그린뉴딜 분야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고 스마트 뉴딜 분야는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2021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경남의 스마트 뉴딜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이날 자리를 함께한 것.

정부의 2021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은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의 육성, 교육과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국비 44조8000억원을 포함해 총 58조2000억원을 투자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및 경제구조의 변화를 경남 제조업 부흥과 물류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발맞추면서도 기계, 조선, 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지역 사정에 맞춘 ‘경남형 스마트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기존 제조업 중에서 스마트화 또는 혁신하고 있는 기업들은 IT 분야 인재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많이 한다”면서 “행정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성공적인 스마트 뉴딜 추진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방향 발제에 나선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을 살피고 디지털 뉴딜과 함께 경남의 스마트 뉴딜 성공전략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원들은 인공지능과 5G 통신 등 미래산업 적극 육성을 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킹그룹이 논의해 제안하는 정책과제는 사업화를 거쳐 경남형 뉴딜 추진계획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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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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