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미나리' 윤여정, 미국 연기상 20관왕 대기록 달성

허선진 입력 2021. 1. 27. 16: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이민자 가정의 고단한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미국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한국에서 온 할머니를 연기한 윤여정은 최근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추가하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또 영화 '미나리'는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 미국영화연구소 10대 영화에 선정되면서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