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부산 대도약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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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시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시의회는 "올해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시정과 실시간 소통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흔들리는 시정의 중심을 잡고, 시정공백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부산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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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의회는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시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시의회는 "올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시정 불안에 대한 시민의 염려가 큰데다 실제 시정을 이끌던 핵심 보직자들이 잇달아 사퇴하는 초유의 리더십 공백이 현실화됐다"면서 "시정 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부산 대도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의회는 상반기에 예정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올해를 유치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의회 차원의 유치지원추진단 구성해 총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 통과를 적극 추진해 엑스포 개막 1년 전인 2029년까지 공항이 개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재개발 부지 내 55보급창 등 미군시설 이전도 실질적인 진척을 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제도안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착수하고, 자치경찰제 시행과 관련해 자치경찰위원회 등 운영예산에 대한 지자체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전국 시·도의회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부산시의회는 부산·울산·경남 3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6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 이 협의체를 통해 특별연합자치단체의 골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올해 초정~화명 광역도로 미개통구간(초정~안막) 연결 협의,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추진, 시청 앞 행복주택,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올해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시정과 실시간 소통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흔들리는 시정의 중심을 잡고, 시정공백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부산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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