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난해 매출 첫 30조원 돌파..영업이익 1년새 181.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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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 한 해 동안 30조 원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지난 2019년보다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 매출이 3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4.1% 증가한 37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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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 한 해 동안 30조 원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LG화학은 오늘(27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0조 575억 원, 영업 이익은 2조 3,5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 2019년보다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 매출이 3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2019년보다 19.9% 늘어난 8조 8,858억 원으로 분기 실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73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와 지속적인 흑자 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4.1% 증가한 37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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