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월 소비자심리지수 89.3..여전히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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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충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0.5p 올랐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3으로 12월 88.8보다 소폭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소비자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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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올해 1월 충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0.5p 올랐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3으로 12월 88.8보다 소폭 올랐다.
이는 가계수입과 소비지출 전망이 나아진 것에 따른 수치로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달보다 2p 떨어진 81로 나타났지만 생활형편전망지수와 가계수입전망지수, 소비자지출전망지수는 1p와 2p씩 오른 88과 92, 100으로 조사됐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51로 5p 떨어졌고 향후경기전망지수는 74를 유지했다.
현재가계저축지수와 가계저축전망지수는 모두 2p 올라 86과 89로 나타났고 임금수준전망지수도 3p 올라 112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소비자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충주, 제천 등 충북 3개 도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져 377가구가 응답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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