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4월부터 개발정보 무료열람 서비스 제공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2021. 1.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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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기업 지존이 검색창에 지번만 입력하면 인근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그동안 유료회원제로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무료 회원에게도 개발 사업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일반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하는 등 투트랙 방식의 운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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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기업 지존이 검색창에 지번만 입력하면 인근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존은 오는 4월 1일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개발사업 무료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별도의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개발사업 내용은 공공주택지구, 공공 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도시자연공원구역, 민간공원 특례사업, 물류단지, 관광단지, 역세권개발사업 등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지존은 현재 공원·하천 등 도시계획시설과 1만 800건 이상의 토지보상 정보, 60만 건의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그동안 유료회원제로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무료 회원에게도 개발 사업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일반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하는 등 투트랙 방식의 운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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