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장기미인정결석학생' 전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장기미인정결석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광주 지역 감염병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장기미인정결석학생 전수조사를 통해 비인가 교육시설을 적극 찾아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나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장기미인정결석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장기미인정결석학생들이 다니는 비인가 교육시설이 확인될 경우 지도 점검을 강화해 n차 감염을 막아나갈 방침이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 중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곳은 10곳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과 방역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미인정결석학생 전수조사를 통해 또다른 비인가 교육시설이 확인되면 광주시·광주경찰청 등과 함께 적극적인 방역 조치에 나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내 모든 유치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 기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은 정상 운영된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광주 지역 감염병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장기미인정결석학생 전수조사를 통해 비인가 교육시설을 적극 찾아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나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푸바오는 순둥이였네"…중국서 판다 2마리 사육사 공격 '섬뜩'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 아시아경제
- 잠시 쉴 틈도 없는 치매 보호자…'하루 1만원' 내고 휴가 보내줄도 알아야[노인 1000만 시대]⑥ -
-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