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현대차 전무, FAI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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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사진) 현대차 전무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디자인담당인 이 전무는 26일(현지 시간) 제36회 프랑스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만장일치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디자이너에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2014년)과 이언 캘럼 전 재규어 디자인총괄(2020년)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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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사진) 현대차 전무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디자인담당인 이 전무는 26일(현지 시간) 제36회 프랑스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만장일치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FAI는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를 전시하고 그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와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의 디자이너에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2014년)과 이언 캘럼 전 재규어 디자인총괄(2020년)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주최 측은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전무는 GM·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 등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았고 지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한 후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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