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7천여억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1.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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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7172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사업 발주계획을 공개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발주규모는 지난해 보다 1321억 원이 증가했으며 경도지구 진입도로 공사 등 4건의 대형공사가 신규 발주된다.

전라남도는 특히 올 상반기 87%인 6284억 원을 신속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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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올해 7172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사업 발주계획을 공개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발주규모는 지난해 보다 1321억 원이 증가했으며 경도지구 진입도로 공사 등 4건의 대형공사가 신규 발주된다.

전라남도는 특히 올 상반기 87%인 6284억 원을 신속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와 함께 시군의 발주계획까지 포함한 올해 전남지역 총 발주액은 3조 1천억 원 수준으로 도 및 각 시군 누리집에 이를 공개한다.

전라남도는 또 지역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각종 입찰시 지역제한제도를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49% 이상 공동도급과 공사하도급시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 등 제도를 시행중이다.

전라남도는 이밖에 물품 구매시에도 도내 생산업체 우선구매와 적격심사시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른 가점부여 등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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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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