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코로나19 감염 추가 발생..격리 해제 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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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에서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7일 양양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8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양양 9번 확진자와 밀접촉자로 분류돼 초기 검체 채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양양 9번 확진자로 분류된 B씨는 속초 52번 확진자(70대)와 밀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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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양양 9번 확진자와 밀접촉자로 분류돼 초기 검체 채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택 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밀접촉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8일 B씨가(60)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양양 9번 확진자로 분류된 B씨는 속초 52번 확진자(70대)와 밀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속초 52번 확진자는 당시 속초의료원 입원환자로, 타병원으로 전원하기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양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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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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