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기업 실적 기대에 日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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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31% 상승하며 2만8635.21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하면서 실적 기대로 주가가 상승했다.
국내·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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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31% 상승하며 2만8635.21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하면서 실적 기대로 주가가 상승했다. 국내·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경계심이 유지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기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양 기조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오른 3569.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유동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증시가 내렸다. 특히 마쥔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의 "일부 버블 영역에 대한 통화정책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발언의 영향이 컸다.
이에 대해 전날 저녁 이강 중국인민은행장이 “통화정책은 계속해서 경기회복을 지원할 것이며 리스크를 피하면서 평형을 찾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이날은 소폭 반등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27% 오른 1만5701.45로 거래를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15분 기준 0.049% 내린 2만9376.8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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