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원순 피소유출' 남인순·김영순 고발인 조사

온다예 기자 입력 2021. 1.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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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7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검찰은 성추행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을 고소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김영순 전 대표, 남인순 의원, 임순영 서울시장 젠더특보를 거쳐 박 전 시장에게 전달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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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자료사진) 2021.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7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사준모는 이달 1일 남 의원과 김 대표가 박 전 시장의 피소사실을 유출해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사건은 서울북부지검과 남부지검을 차례로 거쳐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피의자의 주거지·범죄지를 관할하는 영등포경찰서로 이송됐다.

지난달 검찰은 성추행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을 고소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김영순 전 대표, 남인순 의원, 임순영 서울시장 젠더특보를 거쳐 박 전 시장에게 전달됐다고 발표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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