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벤처스, 마이크로바이옴 적용 화장품 브랜드 '더 로네츠' 런칭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1. 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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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시너지벤처스 제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도입한 첨단 화장품이 국내에 출시된다.

화장품 제조·유통사인 시너지벤처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화장품 브랜드 ‘더 로네츠’를 런칭하며, 첫 모델로 배우 최성희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몸 속 100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생성 원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제2의 게놈’ 또는 ‘제2의 뇌’로도 불리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미향 시너지벤처스 대표는 “광고와 이벤트로 승부를 거는 기존 국내 화장품 시장에 화장품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전 연령층이 모두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만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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