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29일 총파업 선언 이후 단체교섭 요구
김종윤 기자 2021. 1.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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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29일부터 사회적 총파업을 선포하며 원청택배사와의 단체 교섭을 요구하자 '특수고용' 문제가 새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 방지를 위한 1차 사회적 합의문이 나온 지 6일만에 사회적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택배노조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택배사와의 사회적 합의 후에도 택배 현장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즉각적인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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