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측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공식)

황혜진 입력 2021. 1. 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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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7일 뉴스엔에 "김선호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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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7일 뉴스엔에 "김선호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서 투자자 한지평 역으로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 '지평앓이'를 이끌었다.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김선호는 3월까지 공연되는 연극 '얼음'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tvN 편성 논의 중인 새 드라마 '홍반장'(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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