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공일자리 98개 사업 274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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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올해 공공일자리 98개 사업에 274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이 있으며, 22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126명 모집에 1269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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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공일자리 98개 사업에 274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안정을 돕는다.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이 있으며, 22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청 부서별로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각종 통계·현황 조사요원, 시설물 운영·관리, 복지·보건 사업, 환경미화 등 93개 사업에 523명이 예정돼 있다. 채용계획 안내는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1명이 참여하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은 북구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강동오토캠핑장 등에서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추진하게 될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부동산소유권 정리 등 28개 사업에 60여 명이 참여한다.
국비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마을가꾸기, 다문화가정 지원,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동작업장 지원 등 6개 사업에 20여 명이 참여해 2월 15일부터 진행된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126명 모집에 1269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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