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간정태 울주군의장 '늦어도 괜찮아' 릴레이 동참 등

유재형 2021. 1.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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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회는 27일 간정태 의장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늦어도 괜찮아' 릴레이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늦어도 괜찮아'는 언택트 소비 증가로 택배물량과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배송문화정착을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 의장은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선호 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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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27일 간정태 의장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늦어도 괜찮아’ 릴레이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1.01.27.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27일 간정태 의장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늦어도 괜찮아' 릴레이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늦어도 괜찮아’는 언택트 소비 증가로 택배물량과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배송문화정착을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 의장은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선호 군수를 지목했다.

◇울주군, 교육경비 28억원 지원 확정

울산 울주군은 27일 '울주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107개(원) 학교에 114개 사업, 총 28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최우선으로 심의해 시설 위주 사업을 지향하고, 학생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등학생 생존 수영 교실 ▲반곡초 소규모 다목적 강당 신축 ▲농산어촌 방과 후 교실에 총 14억원을 지원해 학습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공·사립 유치원에 교구·교재비를 지원해 유치원생들이 최신 교구·교재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장애학생 교육환경개선 ▲학력신장 ▲특기적성 ▲도서관 및 정보화 지원 ▲환경개선 등에 11억5000만원을 투입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학교별로는 학생 특성에 맞는 오케스트라 운영(8개교), 합창단 운영, 국악단 운영, 마을주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운동장 주변 둘레길 조성사업, 동아리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축구 꿈나무 육성, 4차 산업혁명 코딩 교육,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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