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일 때 떠난다' 벤제마, 레알→리옹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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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무원' 카림 벤제마(33)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6일 "전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레알 공격수 벤제마가 올림피크 리옹 복귀를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그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등 다수 팀이 눈독 들였다.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는 레알과 2022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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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골무원’ 카림 벤제마(33)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6일 “전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레알 공격수 벤제마가 올림피크 리옹 복귀를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리옹 유스 출신으로 2005년 퍼스트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그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등 다수 팀이 눈독 들였다. 2009년 레알 유니폼을 입었고, 매 시즌 꾸준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레알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며 제몫을 하고 있다. 이제 레알과 동행도 서서히 끝나간다. 레알은 베테랑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 벤제마의 잔류 가능성은 낮다. 현재 세르히오 라모스의 경우가 그렇다. 양 측이 2년과 1+1년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는 레알과 2022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현재 계약 연장 움직임이 없다. 또한 대리인이 최근 리옹 복귀 암시 발언을 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선수 본인 역시 은퇴 직전이 아닌 최고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할 때 친정 리옹으로 향하길 바란다. 이와 맞물려 레알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기존 자원 방출과 더불어 지네딘 지단 감독의 경질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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