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빙속여제' 이상화와 촬영에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 감격

김지원 2021. 1.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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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빙속여제' 이상화와의 만남을 감격스러워 했다.

영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 오늘 밤 '뽕숭아학당'"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은 영탁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은메달을 받는 장면과 함께 '오늘 가장 아름다운 평창올림픽 꽃 중 최고의 꽃. 이상화.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올렸던 게시물 캡처다. 이어 올린 영상은 27일 저녁 방송되는 '뽕숭아학당' 예고편으로, 이상화가 등장해 트롯맨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탁의 글에서 이상화를 향한 팬심이 느껴진다. 이상화 역시 이에 화답하듯 왕관 모양과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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