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소년 체육센터 '스폴프', 멀티플레이어 산실로 거듭난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입력 2021. 1.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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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만 잘해도 된다'는 상식은 사라진 지 오래다.

게다가 더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통한 지도를 위해 KTCP(Kids Total Care Program) 와 SGEP(Special Golf Education Program)를 자체적으로 개발,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김포시 유소년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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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문강사가 어린이 회원들에게 직접 스윙 폼을 시범 보이고 있다. 스포플 제공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다가올 미래, 우리 아이들의 시대상은 뭘까?

‘한 가지만 잘해도 된다’는 상식은 사라진 지 오래다. 세계적 추세는 바로 멀티(MULTI)다. 멀티는 사전적으로 ‘다양한' `다중의'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많은 단어와 결합해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을 가리키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말이 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간상이다.

`스폴프(이원행 대표원장)는 경기도 김포를 대표하는 유소년 체육센터이다. 스포츠(sports)와 골프(golf)의 합성어인 `스폴프(SPOLF)'는 아이들이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설립했다.

스폴프는 축구나 농구는 물론, 다가가기 어려운 테니스와 인라인까지 배울 수 있게 유소년 체육 시스템의 혁신을 일으켰다. 여기에 사회생활에 필수라 여겨지는 골프까지 접목시켰다. 본점이 있는 김포시 전역과 주변 지역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폴프는 주 1회 등록으로 4가지 종목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양성뿐만 아니라 프로그램도 유소년 지도경력 15년의 사회체육학과 출신 전문가와 국민대학교 골프학과 지도교수가 함께 만들어냈다. 각 종목도 프로 출신과 유소년 국가대표, 현직 코치들에게 검수 받아 전문성이 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골프 강사와 함께 어린이 회원이 필드 레슨을 하고 있다. 스포플 제공

또한 스폴프는 강촌 골프아카데미와 협약해 어린이들이 필드 및 아웃도어에 진출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프로선수에게 지도를 받으며 골프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게다가 더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통한 지도를 위해 KTCP(Kids Total Care Program) 와 SGEP(Special Golf Education Program)를 자체적으로 개발,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김포시 유소년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스폴프는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마산역 1번 출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스폴프'를 검색하면 된다. 문의는 이메일(hyacinth-wh@hanmail.net)이나 전화(010-4844·7334)로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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