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천혜향 재배성공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2021. 1.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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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아열대성 작물인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만감류 4종을 시험 재배한 끝에 지난 2018년 농가실증시험으로 옥성면 썬샤인 농장(대표 박휘진) 연동하우스에 천혜향 0.2ha를 재배해 3년만에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썬샤인 농장외 2호, 면적 1ha에 만감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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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구미시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아열대성 작물인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만감류 4종을 시험 재배한 끝에 지난 2018년 농가실증시험으로 옥성면 썬샤인 농장(대표 박휘진) 연동하우스에 천혜향 0.2ha를 재배해 3년만에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로만 여겨졌던 만감류는 이번 출하로 내륙지역 에서도 재배된다는 점이 확인 됐고, 당산도 측정결과 당도15bx, 산도 1%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아 그 맛과 품질 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썬샤인 농장외 2호, 면적 1ha에 만감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생산량은 3톤이며 가격은 한상자당 4만원(5kg)정도에 전량 직거래 할 예정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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