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아시아쿼터로 호주 수비수 델브리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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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 강화를 위해 호주 출신 수비수 델브리지를 낙점했다고 27일 전했다.
인천 구단은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자원을 찾았고, 그 결과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해 수비를 한층 강화할 델브리지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델브리지는 "한국 복수의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는데 처음부터 나의 선택은 인천이었다. 첫 K리그 도전이니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팬데믹이 끝나 팬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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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 강화를 위해 호주 출신 수비수 델브리지를 낙점했다고 27일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2시즌 말까지다.
델브리지는 193㎝ 87㎏의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다. 큰 키에도 발이 빠르고 발기술이 좋아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는 평가다.
2014년 미국 새크라멘토 리퍼블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5년 포클랜드 팀버스, 2016년 FC신시내티를 거쳐 2018년 호주 A리그 멜버른 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델브리지는 멜버른 시티에서 지난해까지 6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인천 구단은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자원을 찾았고, 그 결과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해 수비를 한층 강화할 델브리지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델브리지는 "한국 복수의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는데 처음부터 나의 선택은 인천이었다. 첫 K리그 도전이니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팬데믹이 끝나 팬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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