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해외취업 연수과정 'K-Move스쿨' 평가 최우수 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취업 연수과정인 조선대학교의 'K-Move스쿨'이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조선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년 K-Move스쿨' 연수 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해외취업 연수과정인 조선대학교의 ‘K-Move스쿨’이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조선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년 K-Move스쿨’ 연수 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K-Move스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 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을 향상시켜 해외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미국 등 해외 취업과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에 참여한 전국 102개 운영기관과 21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선대는 2019년 K-Move스쿨 4기 취업률 100%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전담 직원을 채용해 연수생 상담 및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프로그램 진행 중 중도탈락자 및 미수료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초교육대학 소속 원어민 교수와의 멘토링을 통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생활 및 해외 취업 관련 상담을 제공해 참여 학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조선대는 현재 K-Move스쿨 5기(2020년)의 막바지 과정을 진행 중이다.
방역지침 준수, 연수생 특별관리 및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분반수업 진행과 온라인 수업 등을 통해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외에 다른 해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해 연수생이 추가적으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했다.
조선대는 직원의 현지 출장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한 졸업생들이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내 동문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연수생의 현황을 파악했다.
윤오남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지금까지 K-Move스쿨은 ‘미국 취업 국제경영인 양성 및 경력개발과정’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기계, 전자 관련 전공 학생들을 위한 신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면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K-Move스쿨이 확실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책임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푸바오는 순둥이였네"…중국서 판다 2마리 사육사 공격 '섬뜩'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 아시아경제
- 잠시 쉴 틈도 없는 치매 보호자…'하루 1만원' 내고 휴가 보내줄도 알아야[노인 1000만 시대]⑥ -
-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