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3월 야심작,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한현정 입력 2021. 1. 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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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디즈니 어드벤처 애니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3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 및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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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해 첫 디즈니 어드벤처 애니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3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 및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메인 예고편은 동남아시아풍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쿠만드라 왕국을 배경으로 라야와 시수의 만남을 그려 시선을 집중시킨다. 인간과 드래곤이 조화롭게 살던 쿠만드라 왕국은 악의 세력에 의해 5개의 땅으로 분열되고 두려움 속에 분열된 채 살아온 쿠만드라 부족들은 또다시 악의 세력이 부활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평화를 되찾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전사 ‘라야’의 모습은 디즈니의 새로운 전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2차 티저 포스터에서는 이국적인 모습의 쿠만드라 왕국을 배경으로 용맹하게 서 있는 전사 라야의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 시수의 실루엣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포스터 속 “분열된 땅, 쿠만드라의 전설”이라는 카피는 드래곤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왔던 신비로운 쿠만드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라야와 드래곤 시수가 하나가 돼 펼칠 모험과 미션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3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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