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 공장 풀가동..올해도 캐파 지속 확대"

고은결 2021. 1.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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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7일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MLCC 공장은 풀가동 수준"이라며 "2021년에도 생산성 향상, 제조효율 개선 통한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시장 수요, 공급상황과 연계해 천진 신공장을 활용하는 등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비 투자와 관련해서는 "올해는 전방산업 회복과 더불어 유망 부품 수요의 회복에 대응하기 위해 전년 대비 설비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생산성 개선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증설해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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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기는 27일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MLCC 공장은 풀가동 수준"이라며 "2021년에도 생산성 향상, 제조효율 개선 통한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시장 수요, 공급상황과 연계해 천진 신공장을 활용하는 등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비 투자와 관련해서는 "올해는 전방산업 회복과 더불어 유망 부품 수요의 회복에 대응하기 위해 전년 대비 설비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생산성 개선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증설해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1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1분기는 전분기 대비 소폭 매출 성장 가능할 것"이라며 "컴포넌트사업분는 MLCC 수요 지속 강세, 모듈사업부는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기판사업부 매출은 RFPCB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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