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옥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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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옥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역할을 한다.
도는 지역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기반이 갖춰진 옥천군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2025년까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1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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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옥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역할을 한다. 또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도는 지난해 12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고, 제천시와 옥천군이 지원했다.
도는 지역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기반이 갖춰진 옥천군을 최종 선정했다.
센터 건립을 위해 도비 10억원과 시군비 10억원 등 2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센터 완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도는 2025년까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1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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