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국무장관의 韓·日 전화통화.."미·한·일 공조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첫 날 한국과 일본 담당 장관과 각각 전화 통화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블링컨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한국, 일본, 멕시코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며 "블링컨 장관은 '미한일'(U.S.-ROK-Japan) 세 나라의 꾸준한 공조, 북한 비핵화의 지속적인 필요성,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 강화에 대한 헌신 등을 강조했다"고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첫 날 한국과 일본 담당 장관과 각각 전화 통화했다. 일본 측은 자국의 전화 통화 순서를 강조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7일 오전 8시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30분 동안 전화 회담을 가지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마크 가노 캐나다 외교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블링컨 장관과 전화 회담을 했다고 강조하며, 그만큼 블링컨 장관이 미일 동맹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블링컨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전화 회담은 이보다 뒤인 오전 9시쯤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한미 외무장관 간 전화 회담의 구체적인 시점을 밝히지 않고 "오전"이라고만 알렸다.
다만 일본이 아닌 외신은 전화 회담의 순서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 매체에서는 미국, 한국, 일본 순서로 3국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블링컨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한국, 일본, 멕시코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며 "블링컨 장관은 '미한일'(U.S.-ROK-Japan) 세 나라의 꾸준한 공조, 북한 비핵화의 지속적인 필요성,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 강화에 대한 헌신 등을 강조했다"고 썼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수♥' 강주은 "3.5억 주식 투자했는데 2년 뒤 4000만원 됐다" - 머니투데이
- 박은석, 배낭에 푸들 넣고 라이딩…"학대 의심된다" 지적 - 머니투데이
- 불륜 사진에 격분해 남편 찌른 아내… 알고 보니 젊을 때 자신 모습 - 머니투데이
- 함소원이 찾아간 슈퍼개미…"3~4년만에 100억 수익" - 머니투데이
- 英 유부녀 교사, 15세 남제자 목에 입 맞추며 한 말 - 머니투데이
- 직장 상사 지적에 "되게 까다로우시넹^^"…조롱한 30살 신입사원 - 머니투데이
- 바세린 속에 웬 면도날?…공항서 딱 걸린 중국인, 풀려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김영임 "목숨 걸고 일했더니 안면마비"…갑상선암·자궁 적출 고백 - 머니투데이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아들과 나눈 대화 공개…애틋함 드러내 - 머니투데이
- 남편 이혼 요구에도 아내 "다단계 탈퇴 안 해"…서장훈 '답답' - 머니투데이